(사용안함)폴더모음
세계 각국에서 거주중인 재외동포 소식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만나보세요.
※ 본 메뉴는 사용자들이 제공하는 콘텐츠로써 콘텐츠의 의미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의 외자유치 현황 및 추세와 한국기업의 대처방안'''' 설명회
- 출처
- 중국한국상회
- 작성일
- 2006.04.27
| [상세설명]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상의회관 중회의실에서 중국의 외자유치 현황과 향후 추세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기업들의 바람직한 대중투자 방향을 알아보는 ‘중국의 외자유치 현황 및 추세와 한국기업의 대처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천쩌우(陳洲) 주한 중국 대사관 경제공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중국의 외자유치가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그 진행과정에서 자원 파괴, 환경오염, 내ㆍ외자 기업간의 불평등” 등 몇가지 문제점이 드러났다”면서, “향후 외자 우대정책 조정, 서비스업 및 하이테크 산업 중점 유치, 중서부 및 동북지역 중점 육성을 기조로 외자유치 정책을 안정적이고 연속성을 가지고 펼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천쩌우 경제공사는 "한중 수교이래 한국의 대중투자는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였으나 동부연안으로의 지역편중, 제조업으로의 업종편중이 심하다”고 설명하면서 “발전 잠재력이 큰 중서부 밑 동북지역과 IT,BT 및 서비스산업으로의 투자선회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중국의 값싼 노동력과 우대정책만을 이용하려는 미시적 안목에서 벗어나 중국 시장을 겨냥하는 거시적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한국기업의 현지화 경영전략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천 공사는 “중국에 진출한 유럽기업과 같이 한국기업도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현지 근로자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와 합당한 보수를 제공해야만 비로서 우수한 인재유입과 근로자들의 업무적극성을 유발시킬 수 있고 궁극적으로 기업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중국시장은 도처에 황금이 깔려있어 허리 숙여 줍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갈수록 치열해 지는 국내외 기업들과의 경쟁에 대비해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 제고, 철저한 시장조사, 정확한 전략수립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중국실무위원회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
- 이전글
- Po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