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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포럼 제2차 회의 개최
- 출처
- 중국한국상회
- 작성일
- 2005.12.23
| [상세설명] 대한상공회의소는 12월 15일 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중국시장포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중국 경제동향과 물류시장''''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포럼에서 김상열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국시장은 위기이자 기회"라면서 "지속적인 양국경제의 발전을 위해 민관학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셰안(解安) 중국 칭화대 교수는 “향후 5년간 거시경제정책의 방향을 담은 중국 11차 5개년 규획(이하 11.5규획)은 대중투자의 내비게이션이 될 것”고 설명했다. 셰안 교수가 제시한 대중 투자 중점사항은 ▲산업화 가능성이 있는 1차 산업과 한국이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 3차 산업에 투자 ▲ 석탄, 전기, 석유, 운수산업에 투자 ▲ 에너지절약형산업과 환경보호형 산업, 인프라 건설 산업에 투자 ▲ 서부대개발정책 및 동북3성 노후공업기지진흥정책 등에 동참 ▲ 하이테크 산업에의 투자 등 5가지이다. 중국 공산당 16기 5중전회(10월 8일-11일)에서 발표된 11.5규획은 2006년부터 향후 5년간 중국 경제 사회발전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는 ''''안정과 조화를 중시하는 균형·분배 중심의 성장전략''''이라 할 수 있다. 또다른 주제발표자인 김익수 고려대 교수는 “중국 물류업의 개방 정책이 가속화되고 있기때문에 중국 물류업에서 선점 이익을 누리기 위해서는 3자물류나 창고업에 빨리 진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중국 물류업은 운송인프라 미발달, 전문 물류업체와 현대식 물류센터 부족 등의 문제로 물류 후진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철저한 물류 시장 분석 및 지역별 물류정책과 유통.물류 인프라 분석이 선행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닝푸쿠이(寧賦魁) 주한 중국대사 및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유첨:중국시장포럼 2차 회의 자료(페이지 상단의 ''''바로보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