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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재중한국기업경영지원교류회 개최
- 출처
- 중국한국상회
- 작성일
- 2005.12.27
| [상세설명] 대한상공회의소는 12월 20일 산업자원부, 중국상무부, 중국한국상회 등과 공동으로 광뚱(廣東)성 둥꽌(東莞)시 둥꽌호텔에서 `재중한국기업경영지원 교류회`를 개최했다. 본 교류회는 재중기업의 경영지원 및 경영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대만 및 일본기업체가 활발하게 진출해 있는 꽝뚱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 놓여 있는 한국기업의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개최되었다. 이한성 둥꽌(東莞)한국상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중교역에 있어 40%를 점하고 있는 꽝뚱(廣東) 지역에 진출한 한국중소제조업체들이 급속한 임금상승 및 노사분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이번 교류회를 통해 이런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 상무부의 지적재산권, 동관시의 노동, 조세 및 통관정책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광뚱(廣東)지역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 질문과 중국상무부 및 광뚱(廣東)성 정부관계자의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회는 한국측의 김동선 상무참사관, 중국측의 후징옌(胡景岩) 外資司 司長 외에 한중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