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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대한상공회의소 중국서부대개발 민관합동조사단은 8월 24일 산업자원부, 중국상무부 등과 공동으로 신강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烏魯木齊) 하이더(海德)호텔에서 `신강위구르자치구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2005년 서부대개발 민관합동조사단의 주요 행사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투자설명회는 한국측의 이재훈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 김승운 대한상공회의소 국제본부장과 중국측의 치앤융(錢勇) 신강자치구대외경제무역청청장 및 정부관계인사 외에 한중기업인 80여명이 참석하였다. 러이한 위수푸(熱依汗 玉素甫)신강자치구 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신강자치구의 투자환경을 설명하면서 "신강자치구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풍력, 수력 등 풍부한 지하자원과 전력을 보유하고 있을뿐 아니라 8개국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많은 한국기업의 투자를 바란다"고 밝혔다.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김진일 해우종합물류 대표이사는 "신강자치구는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8개국을 접하고 있어 중앙아시아 물류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다"면서 "미래를 대비한 장기적인 안목으로 석탄 등 지하자원 개발에도 한국업체가 적극 참여할 필요성이 있다 "고 언급했다. 조사단은 투자설명회에 이어 우루무치지역의 투자환경을 둘러보기 위해 우루무치 고신기술개발구, 우루무치 경제기술개발구와 신강금풍과기유한공사 등 현지기업체를 방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