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안함)폴더모음
세계 각국에서 거주중인 재외동포 소식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만나보세요.
※ 본 메뉴는 사용자들이 제공하는 콘텐츠로써 콘텐츠의 의미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시장포럼 창립총회
- 출처
- 중국한국상회
- 작성일
- 2005.05.13
| [상세설명] 대한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한·중 경제교류의 현안과 중국시장’을 주제로 `중국시장포럼` 설립을 기념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김상열(金相烈)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과 유희문(柳熙汶) 한양대 교수를 공동 회장으로 학계, 법조계, 언론계 주요 인사 등 총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중국시장포럼은 이날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중국시장 동향 분석 등을 통해 기업에게는 경영비전과 정보를, 정부에게는 정책대안과 전략을 제공하는 역할을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포럼 설립을 기념하여 열린 `한.중 경제교류의 현안과 중국 시장`이란 주제의 토론회 개회식에서 김상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의 개회사와 리빈 주한중국대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유희문 한양대 교수의 포럼 설립 경과사항 보고 및 포럼 소개가 있었다. 개회식에 이어 본회의에서는 중국의 투자, 무역관련 현안을 짚어봄과 동시에 그 대책을 점검해 보고, 현재 세계 각국 주요 메이커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의 제1주제 발표에 나선 오승렬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중국은 그 동안의 고속성장과 WTO가입으로 인해 농산물과 석유 그리고 국제금융자본 시장에 있어서 단순한 소형개방경제(small open economy)가 아니라 국제시장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대경제로서의 위치를 확보하였기에 차이나리스크 관리 메커니즘 및 조기경보체제 구축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2주제 발표자인 박상수 충북대 교수 1996년 이후 증가하고 있는 투자실패를 분석해 볼때, 우리진출 기업이 많은 천진, 산동, 요녕 등의 경우 투자비중 대비 청산비율이 낮은 것은 우리기업들이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현지 경영에서의 어려움을 공동 대처했던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으므로 현지 기업체 모임인 중국한국상회를 더욱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3주제 발표자인 서석흥 부경대학교 교수는 향후 중국의 자동차 산업은 현재 난립해 있는 100여개의 완성차 생산기업이 폐업 및 합병 등으로 10개를 초과하지 않은 범위내에서 조정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이들 생존 기업은 생산규모가 크고, 기술개발능력이 강하며 제품이 계열화와 분업협력이 합리적인 특징을 띨 것이라고 전망했다. * 각 주제발표자의 세부발표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유첨:중국시장포럼 1차 회의 자료(페이지 상단의 ''''바로보기''''를 눌러주세요.) |
- 이전글
- Echo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