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안함)폴더모음
세계 각국에서 거주중인 재외동포 소식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만나보세요.
※ 본 메뉴는 사용자들이 제공하는 콘텐츠로써 콘텐츠의 의미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국 강제성인증(CCC)제도 설명회
- 출처
- 중국한국상회
- 작성일
- 2005.03.23
.jpg)
| [상세설명] 대한상공회의소는 3월 23일(수) 대한상의 9층 제1회의실에서 한중민간경제협의회,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중국으로의 수출품과 중국내 생산품에 강제적으로 적용되는 `중국 강제성인증(CCC : China Compulsory Certificate)제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중국이 2003년 8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국 강제성인증에 대해 대중국 수출을 이미 하고 있거나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중국 정부의 인증제도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양국의 원만한 경제교류에 이바지하고자 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중국 최대 CCC 인증기관인 ‘중국품질인증센터(CQC)’의 치슈앙(齊爽) 한국지사 수석대표는 "CCC는 중국 정부가 운영하는 상품 강제인증 제도를 말하며, 주로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등에 대한 안전 및 품질 인증제도로 자국 생산품(CCEE마크)과 수입제품(CCIB마크)에 대하여 이원적으로 운영하던 인증제도를 WTO 기본 원칙인 `내국민대우의 원칙`에 따라 `중국 강제인증(CCC)`으로 통합 운영하는 것으로 복잡한 인증제도를 간소화하는 데 기본 취지가 있다"고 밝히고, CCC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는 어떠한 상품이라도 중국내의 판매, 유통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CCC는 건강, 환경, 위생이 가장 기본이 되는 요건이며, 국제 표준과 중국 표준 등을 이해해야 함을 설명하고, 단순한 전기제품이라 하더라도 중국의 전압이나 코드 디자인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며, 차량의 경우도 중국의 도로 사정을 충분히 조사한 이후에 인증과정을 거쳐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작년까지 한국 기업들이 CCC 인증을 획득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는 기본적으로 CCC 인증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발생한 문제들이 다반사인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일차적으로 중국 표준에 충실해야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인증제도 자체도 잘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동 설명회에서는 CCC 제도의 개요, 수출품목별 강제인증 시행범위, 인증신청절차 및 사후관리 등 효율적인 인증획득 대응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특히 CCC 인증 획득 시 필요한 세부 준비내용과 사례중심의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