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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중국실무위원회
- 출처
- 중국한국상회
- 작성일
- 2005.01.28
| [상세설명] 대한상공회의소(회장:박용성)는 1월 28일 롯데호텔에서 중국관련 업계 실무자, 정부유관부처 담당관 및 연구소, 학계 대표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민간경제협의회 제7차 중국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소비자의 대형할인점 이용에 대한 요인별 만족도 평가’란 주제로 박상수 충북대 교수의 강연이 있은 후 위원사 대표의 활발한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박상수 교수는 지난해 8월, 중국 베이징, 텐진의 대형할인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할인매장을 찾는 가장 큰 이유가 진열 및 청결과 같은 매장요인에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면서, 하지만 향후 고객 증대를 위해서는 매장 요인외에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교수는 "할인점을 이용하는 고객의 교통수단이 자가용보다는 주로 도보 및 자전거를 이용함으로 향후 유통업에 진출할려는 업체는 자전거 전용주차장 건설 및 증설에 신경을 써야 하며 보행자위주의 접근성 또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탁세령 한국수출입은행 과장은 중국소비자의 충동구매가 적다는 사실이 흥미롭다고 하면서 유통업체의 각축장인 상해에서의 조사도 향후 이루어 졌으면 하는 희망을 밝혔다. 대한상의 김승운 국제본부장은 대기업, 중소기업 및 관련단체를 포괄하는 동 실무위원회의 운영활성화를 통해 중국 비즈니스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어 한중 양국정부의 관련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첨:중국실무위원회 강연자료 (페이지 상단의 ''''바로보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