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16(토) 파키스탄 북서변경주 수도 Peshawar에서 2건의 폭탄 테러가 발생해, 14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 동 테러는 스왓지역에서 파키스탄 정부의 탈레반에 대한 군사 작전 전개 후 최초로 발생한 테러로서, 추후 이슬라마바드 등 대도시에서 정부의 군 작전을 완화시키려는 목적의 유사한 테러가 발생할 것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3. 파키스탄은 현재 전지역이 여행경보 3단계이며, 최근 테러 위협 등으로 치안상태가 악화되고 있는 바, 파키스탄 체류 우리 국민 및 해외여행객은 긴급용무가 아닌한 귀국하시고 파키스탄으로 여행을 예정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