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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서변경주 노우셰라, 페샤와르, 라호르시에서 자살 폭탄 테러 발생
- 출처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 작성일
- 2009.06.14
1. 파키스탄 여러지역에서 6월11일과 12일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o 6.11(목) 밤 북서변경주 Peshawar 시 Lateefabad 지역에 있는 경찰부대에서 자살 폭탄 테러 발생, 1명 사망, 경찰관 포함 11명 부상
o 6.12(금) 13:45경 북서변경주 Nowshera 시 한 회교사원에서 자살 폭탄 테러 발생, 4명 사망, 92명 부상
o 6.12(금) 14:15경 라호르 시 유명 회교 사원인 Jamia Naeemia에서 자살 폭탄 테러 발생, 4명 사망, 10명 부상
2. 최근 파키스탄에서는 정부군의 지속적인 군사 작전 전개와 이에 대한 스왓 탈레반의 반발로 잇따라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3. 현재 파키스탄은 전지역이 여행경보 3단계인 여행제한으로 지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 포함 외국인에 대한 피랍 첩보가 입수되는 등 치안상황이 매우 좋지 않으니, 현지 우리 교민 및 해외여행객께서는 긴급용무가 아닌한 귀국하시고, 파키스탄으로의 여행을 계획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시기를 권고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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