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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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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사하라 지역에서 외국인 대상 납치테러 활동 재개 우려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09.10.14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10271&pageIndex=55&searchCondition=&searchKeyword=
북아프리카 사하라 지역에서 외국인 대상 납치 테러 활동 재개 우려

1. 알카에다 마그렙지부(AQIM)가 오는 10월말 시작되는 사하라 관광시즌을 맞아 납치테러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어 우리 교민 및 여행객들의 신변안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ㅇ 알제리를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는 알카에다 마그렙지부(AQIM)는  금년 들어 모리타니ㆍ말리ㆍ니제르 등의 정세불안을 이용, 사하라 사막지역으로 세력을 확장하며 테러위협을 지속하고 있으며, 

   - 말리 북부 영국인 인질 살해(09.5), 모리타니 수도 누악쇼트 미국인 자원봉사자 살해(09.6)ㆍ佛대사관 자폭테러 자행(09.8)에 이어 기독교인 등 외국인 대상 살해위협 천명

  ㅇ AQIM지도부가 최근 사하라 관광시즌(10월말)을 맞이하여 테러자금 확보 등 목적으로 납치활동 강화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짐

2. 상기 관련, 우리 교민 및 여행객들께서는 사하라 관광시즌 중 北아프리카 지역 사막투어 및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시는 등 각별히 신변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