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니카라과 보건부에 따르면, 금년 9월까지 총 1621건의 뎅기 감염이 보고되었으며, 이중 8명이 사망 - 감염자의 대부분은 5-14세 사이의 아동이며, 수도 마나과, 마사야, 레온 등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 o 이는 2008년 동기간 발생건수인 810건의 2배에 넘는 수치로, 전체 1621건 중 치사율이 높은 출혈성 뎅기도 37건 보고
※ 니카라과에서는 매년 1000건 이상의 뎅기열이 발생
2. 뎅기열(dengui)는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심각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는 풍토병이나, 아직까지 예방 및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고 있으므로 니카라과를 방문하시는 국민께서는 긴팔 옷을 입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한편, 니카라과에서는 뎅기열 이외에도 수막염, 리슈만편모충증, 말라리아(동부 지역) 등 풍토병이 유행하고 있으므로, 니카라과를 방문하시는 국민께서는 사전에 질병 정보를 확인하시고(www.cdc.go.kr) 예방접종을 받는 등 질병 예방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