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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내 외국인 상대 범죄 급증에 따른 신변안전 유의 당부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09.11.19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10309&pageIndex=52&searchCondition=&searchKeyword=
앙골라내 외국인 상대 범죄 급증에 따른 신변안전 유의 당부

1. 최근 앙골라내 중국인을 표적으로 행해지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범죄의 수위도 점점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ㅇ 주요 범죄 사례

    - 09.11월초 수도 루안다 축구경기장 건설현장(중국건설회사 시공)에 다수의 무장강도가 침입,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상당액의 현금이 강탈됨

    - 09.10월 중순 루안다 외곽 지역에서 중국인 노무자 3명이 강도 피해를 당하였으며, 강도들은 금품을 빼앗은 뒤 끓는 물을 퍼부음

    - 09.9월 초 출장차 앙골리를 방문한 중국인 사업가가 루안다 신산업단지 부근에서 강도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함

2. 아울러, 앙골라에서는 내년 1월 개최 예정인 아프리카대륙칸컵  축구대회의 주최국임을 이유로 외국인 피해 범죄 사건에 대한 일체의 보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나, 과거 27년간의 내전 기간 중 유포된 불법무기류들의 회수가 여전히 미진한 상황에서 수도 루안다 지역내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3. 이와 관련, 상기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또는 동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