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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육로 여행 자제
- 출처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 작성일
- 2009.11.19
파키스탄 육로 여행 자제
1. 이슬라마바드 소재 주파키스탄대사관은 최근 육로로 파키스탄을 여행하는 우리 국민이 있음을 알려왔습니다.
o 특히, 육로로 퀘타를 거쳐 이란으로 입국하는 사례 발생
2. 퀘타(Quetta)는 발루치스탄주의 주도로 치안상황이 매우 불안하고, Terrorism Watch Pakistan에 따르면 2009년 1월부터 10월까지 사망(정부보안요원 119명, 민간인 111명), 부상(정부요원 80명, 민간인 244명), 납치(정부요원 20명, 민간인 23명)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3. 현재 파키스탄은 전지역이 여행제한단계로 지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파키스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께서는 가급적 여행을 취소·연기하기 바랍니다. 또한 파키스탄에 체류하고 있는 국민께서는 긴급용무가 아닌한 귀국하시기 바라며, 파키스탄내 육로이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