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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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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성지순례 행사(하지) 기간 중 테러, 안전사고 우려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09.11.20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10313&pageIndex=5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11.25~29 사우디 메카에서는 300만명이 참가하는 ''''하지''''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그러나 최근 알카에다 조직원이 폭팔물을 지니고 사우디에 침투하다 적발되었고(10.13),
수도 리야드에서 테러조직의 무기고가 발견(11.2)되는 등 테러징후가 계속 포착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란 순례객들이 반미 집회를 획책하고 있어 유혈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1987년 사우디 보안군과 반미집회를 개최한 이란 순례객들이 충돌하여 400여명 사망)

이 뿐만 아니라, 좁은 장소에 대규모의 인원이 운집하여 화재 압사 등 안전사고(2006년 607명 사망)도 우려되고, 올해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위험도 상존합니다.

외교통상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을 여행경보 2단계로 지정하였으며
현지 체류자에게는 신변안전 특별유의, 방문 예정자에게는 여행필요성 신중 검토를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