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라크 정부는 1.12(화) 국방부․무역부․보건부․시장 등을 대상으로 한
차량 폭탄테러 및 정치인 암살을 시도하려던 저항세력 25명을 체포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TNT 등 폭약 400kg, 박격포탄 60발, 질산암모늄 250리터 압수
2. 이를 위해, 이라크 군경은 1.12 06:00-09:15 통금을 선포하고 바그다드 시내
및 그린존 진입을 차단하였으며, 저항세력 체포 후에도 평소보다 훨씬 엄격한 차량 검문검색 실시하고 있습니다.
3. 여행금지국가인 이라크에서는 ’09년 8․10․12월 바그다드의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자살 차량 폭탄테러 3건이 발생하여 450여명 사망하는 등
치안이 극도로 불안한 상황이며, 미군과 이라크 당국은 3.7 총선을 앞두고
정부기관 대상 대규모 연쇄테러가 재발할 가능성 경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