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레이에서 차량강탈(Carjacking) 증가
1. 美 국무부는 2.3(수)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레온州의 주도 몬테레이(멕시코 3대 도시)에서 차량강탈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지난 3주간 40여대의 차량이 강탈되었으며 최근에는 밤낮은 물론, 피해자의 성별을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고 합니다.
- 차량강탈시 총기와 칼 등 각종 흉기가 동원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2. 몬테레이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은 언제든지 범행 목적의 감시를 당할 수 있음에 유의하고, 만일
수상한 상황이 감지될 경우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서나 소방서 등 공공기관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 자신의 숙소 또는 거주지로 도피하지 않도록 주의
-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범인에게 저항하지 말고 소지품을 건네주고,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물건은 차에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