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에콰도르 해안(열대기후)지역을 중심으로 뎅기열(Dengue Fever) 및 뎅기출혈열(Dengue
    Hemorhagic Fever)이 유행하여 1.28(목) 최초로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 사망자는 17세의 만따 거주 남성으로 뎅기 출혈열로 병원에 입원한지 5일 만에 사망했습니다.

2. 에콰도르네 뎅기열 감염자수는 2008~2009년 동안 각각 263명, 218명에 불과했으나 2010년 들어 불과 
    1개월(1.1~2.3)만에 747명이 감염될 정도로 심각한 사황입니다.

3. 에콰도르 보건부는 2.4(목) 뎅기(출혈)열 전염이 심각한 상태임을 공식 확인하고 동질병 다발 지역 및 위생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동 저염병을 옮기는 모기 및  그 서식지를 제거하기 위해 소독작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4. 에콰도르를 거주하거나 여행하시는 여행객들 께서는 여행시 위생에 각별히 주의하시고,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상기 사항을 고려하여 여행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