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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치안불안으로 캐나다 건설업체 작업 중단 결정
- 출처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 작성일
- 2010.02.12
알제리 치안불안으로 캐나다 건설업체 작업 중단 결정
1.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0(수) 캐나다 업체인 SNC LAVALIN은 알제리 티지오주
내에서 잇따라 발생한 자사 인력 등에 대한 아래 테러 사건 등을 고려, 작업을 중단하
기로 결정하였습니다.
ㅇ ''''09.10월 동사 소속 9명의 경비원 피살 사건 발생
ㅇ 금년 1월 무장 그룹에 의한 동사 소속 기술자 납치사건 발생
ㅇ 금년 2월 자사 장비 1대 파손 사건 발생
2. 상기 관련, 현재 상기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급 용무가 아닌 한 귀국
하여 주시고, 동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가급적 여행취소 또
는 연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알제리 티지오주 지역은 알제리내 테러의 80%이상이 발생 중인 카빌리지역의 중심
산악지역으로, 지난해 5월 여행 경보 3단계(여행제한) 지역으로 상향 조정된 지역
임.
3. 알제리에서 카빌리지역 6개주(Bourmedes, Bouira, Ouzou, Bejala, Bordj Aou Arreridj, jijel), 테베사 주 , 남부사하라 지역(니제르, 말리, 모리타니아 국경지역)이 여행경보 3단계인 여행제한 지역이며 이외의 지역은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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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