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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뎅기열 확산으로 인한 여행주의
- 출처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 작성일
- 2010.03.17
파라과이 뎅기열 확산으로 인한 여행주의
파라과이 보건복지부는 3.13(토) 수도 아순시온과 인근 센트럴주에 댕기열 경계령을 선포했습니다.
1. 이 지역엔 일일 약 300만의 유동인구가 활동하고 있어 뎅기열 확산가능 성이 높은 지
역으로, 현재 파라과이 북동부 아마바이주가 가장 심각한 상황이며, 인근 컨셉션주,
산페드로주, 카닌데주 등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3.25(목) 기준으로 뎅기열에 의한 사망자 5명, 양성반응자 1,251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3. 최근 파라과이에는 계속 비가 내리고, 모기가 서식하기 알맞은 온도가 유지되고 있으며,
부활절 연휴기간 동안 전국에서 수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뎅기열 감염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람니다.
4. 뎅기열의 증상으로는 복통, 구토, 설사 및 출혈 등으로, 특히 비만인 사람이나 임산부
,동맥경화증에 걸린 사람 등은 뎅기열 감염시 더욱 위험하니, 동지역을 방문 또는 체
류하는 국민들께서는 이점 특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5. 파라과이는 전 지역이 여행경보 1단계인 여행유의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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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