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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10.7)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2.10.13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80/view.do?seq=372847&page=1

10.7.(금) 오후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3자 유선협의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0.7.(금) 오후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3자 유선협의를 가졌습니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도발 중단 및 대화 복귀를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지난 2주간 10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음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의 거듭된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임을 지적하였습니다.

특히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은 한미일을 포함한 역내외 안보협력 및 대북 억제력 강화와 북한의 고립 심화로 귀결될 뿐이라고 하고, 북한이 주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도발에 재원을 낭비하는 대신 대화의 길을 택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3국 수석대표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핵 개발을 단념시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3국 수석대표는 앞으로도 양자·3자간 소통과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