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장관은 8.24.(수) 오전 '아르놀도 안드레 티노코(Arnoldo André Tinoco)' 코스타리카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실질협력 증진,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양 장관은 올해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부산에서 개최된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22.7.5.-6.) 계기 양자 외교장관회담, 수교 60주년 기념 축하서한 교환 등 활발하게 고위급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지난해 행동 지향적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를 앞으로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안드레 장관은 과학기술·교육·보건 등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이 코스타리카 발전에 기여했음을 평가하고, 최근 삼성 기업의 코스타리카 방문 등을 비롯해 한국 기업의 코스타리카 진출 및 투자 확대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