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장관은 8.31.(수) 아중동지역 공관장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교섭과 중동·아프리카지역 정세 및 현안,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對중동ㆍ아프리카 외교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박 장관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있어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이 우리의 핵심 협력대상국임을 강조하고, 각 공관장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였습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코로나19 지속,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미-중 갈등 격화, 글로벌 공급망 교란 가중 등 엄중한 외교안보 환경 속에서 중동·아프리카 지역과의 협력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우리의 對중동·아프리카 외교를 적극 전개해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