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26.(목) 방한중인 마시모 아파로(Massimo Aparo) 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을 면담하였습니다.

김 본부장은 IAEA가 사무총장 보고서 등을 통해 북한이 핵물질 생산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국제사회의 경각심을 환기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였습니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북한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IAEA가 북한 핵시설 모니터링, 검증 준비태세 유지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양측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