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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과학의 달 4월 과학기술외교가 나아갈 길을 찾다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3.04.28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80/view.do?seq=373607&page=1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회」산하 △과학기술외교정책(4.25) 및 △기후변화·탄소중립(4.26) 분과 회의


외교부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기술외교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주요 과학기술 분야별 외교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회」산하 △과학기술외교정책(4.25) 및 △기후변화·탄소중립(4.26) 분과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금번 분과회의에서는 분야별 정책전문가들과 함께 △과학기술외교 분야 주요국 동향 △기후변화 대응 핵심기술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회」는 총 7개 분과 운영 중 (과학기술외교정책, 기후변화탄소중립, 우주, 바이오, 인공지능·빅데이터·정보통신, 사이버, 원자력)

김효은 기후변화대사는 기후변화·탄소중립 분과 회의를 주재하고, 참석자들은 △주요국들의 탈탄소 정책 동향 △이차전지·핵융합·수소·CCUS 등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노력 및 산업계 동향 등을 공유하였습니다.

※ 외교부는 청정에너지 분야 (수소, 재생에너지, 폐배터리 등) 기업 해외 진출 활동 지원을 위한 간담회도 별도 개최 (3∼4월)

윤현수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과학기술외교정책 분과 회의를 주재한 바, 자문위원들은 △국익에 부합하면서 △국제무대에서 국격에 걸맞는 과학기술외교 정책 수립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인력·인프라 강화 및 부처 간 협업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아울러, 외교부는 지난달 출범한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 제2차 강연(4.6, ‘우주개발 현황과 우주 안보’, 방효충 KAIST 교수)과 제3차 강연(4.20, ‘차세대 이동통신 동향 및 전망’, 조동호 KAIST 교수)도 개최하는 등 과학기술외교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 경주 중입니다.

※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MOFA-STAR)는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 바이오, 차세대 원자력 등 첨단 기술분야 전문가 초청 10회 강연 시리즈로 구성·운영 중

외교부는 기술패권시대 경제안보의 관점에서 그 중요성이 점증하고 있는 과학기술외교 확대를 위해 전문가 정책 제언, 과학기술 현장 의견 청취, 과학기술외교 인력·인프라 강화 등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