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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외교부 1차관, 코리아소사이어티 대표단 면담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3.05.11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80/view.do?seq=373642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이사장 및 '토마스 번(Thomas Byrne)' 회장 등 코리아소사이어티(Korea Society)* 지도부를 5.10.(수) 면담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은 방한 중인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이사장 및 '토마스 번(Thomas Byrne)' 회장 등 코리아소사이어티(Korea Society)* 지도부를 5.10.(수) 면담하고, 한미동맹 70주년 및 우리 정상 국빈 방미 결과, 코리아소사이어티 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역임한 James A. Van Fleet 장군의 제안으로 1957년 설립된 한미관계 증진을 위한 비영리단체(뉴욕 소재)

장 차관은 지난달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우리 정상의 국빈 방미가 한미동맹의 70년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워싱턴 선언’을 포함한 확장억제 및 경제안보 등 핵심 협력 분야에서 동맹의 미래발전 초석이 될 많은 성과를 도출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장 차관은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관계 증진을 위해 기여해온 점을 평가하고, 금번 우리 정상 방미시 미 언론들이 전례 없는 큰 관심을 보인바, 이와 같은 관심과 미국 내 한국 문화의 인기 등이 ‘소프트파워(soft power)’로 강화되어 나갈 수 있도록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스티븐스 이사장을 비롯한 코리아소사이어티 대표단은 한국과 한미동맹의 눈부신 성장과 성공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하고, 우리 정상 방미가 한미동맹을 한 단계 격상하는 역사적 계기가 된바 코리아소사이어티로서도 한미동맹 발전과 한국 기업들의 활동 및 한국의 소프트파워 강화 등을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