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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남아 중점협력국과 신남방 ODA 추진 합의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9.11.26
원본URL
http://www.mofa.go.kr/

11.25.(월) 부산에서 개최된 '2019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등 아세안 5개국과 신남방 ODA 전략 구체 이행방안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11.25.(월) 부산에서 개최된 '2019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등 아세안 5개국과 신남방 ODA 전략 구체 이행방안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한국과 아세안 5개국은 신남방 ODA 전략 5대 프로그램으로 ①포용적 개발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십 ②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고등교육 ③한-메콩 미래 평화공동체 조성 ④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스마트 도시개발 ⑤균형성장을 견인하는 포용적 교통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관련 사업을 통해 상호간 개발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개발협력은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뒷받침하는 주요 분야로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ODA 사업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핵심 가치인 사람(People)・평화(Peace)・상생번영(Prosperity) 3P를 실현함으로써 한-아세안 및 한-메콩 관계 격상을 위한 실질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앞으로 외교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국내 여타 ODA 시행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체 협력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이를 통해 한-아세안 ‘평화를 향한 동행, 모두를 위한 번영’에 계속해서 기여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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