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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선교한글학교 3.1절 100 주년 기념 행사.
일시 : 2019년 2월 23일 토요일
장소 : 선교한글학교
시간 : 오전 9시 - 오후 12시 30분
암울 했던 일제 강점기 시대, 나라를 지키려는 우리 선조들의 굳건한 마음 자세와 그 희생 정신을 배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되였다.
조국을 빼앗긴 그 아픔이 우리 학생들에게 0.001%라도 전해 지기를 바라며 런닝맨 '태극기를 지켜라'의 주제로 게임을 시작 3.1절 100 주년 기념 행사를 뜻 깊게 보냈다.
일본군과 독립군 두 무리로 나누어 일본군은 태극기를 흔들며 돌아 다니는 흰 상의를 입은 독립군 뒤에 쓰여진 이름을 떼어내여 고문실로 압송하고 고문실에서는 소금물, 물속에서 30초 참기, 맨발로 뾰족한 마사지 발판에서 걷기의 고문을 받고 다시 이름표를 붙여 독립군 활동을 하게 된다. 12시가 되였을 때 파고다 공원에 모두 모여 " 대한 독립 만세" 삼창을 하고 독립 선언문을 낭독하면 뒤에 숨어 있던 일본 경찰군이 물총으로 독립군을 쏘게되며 물총의 빨간물은 사망, 파란물은 중상, 녹색물은 경상으로 이 물을 맞은 독립군들은 의료국으로 이송되여 긴 천으로 몸의 일정부분을 감아서 치료를 받은 후 다시 대한 독립만세를 부르며 독립의 아픔과 기쁨을 나누었다.
독립 운동가 강우규 의사의 유언을 마음에 되새겨 본다.
" 내가 죽는다고 조금도 어쩌지 말라.
내 평생 나라를 위해 한 일이 아무것도 없음이 도리어 부끄럽다.
내가 자나깨나 잊을 수 없는 것은 우리 청년들의 교육이다.
내가 죽어서 청년들의 가슴에 조그마한 충격이라도 줄 수 있다면
그것은 내가 소원하는 일이다.
언제든지 눈을 감으면 쾌활하고 용감히 살려는
전국 방방곡곡의청년들이 눈앞에 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