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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간호사 특집 2부 - 라인강에서 찾은 미래
작성일
2016.07.05

 





파독간호사 특집 2 - 라인강에서 찾은 미래

자막

[파독간호사 특집 2부 - 라인강에서 찾은 미래]

간호사와 광부로 독일에 갔지만 또다른 꿈을 이룬 이들이 있습니다.
외롭고 고된 시절을 이겨내고 꿈을 현실로 바꾸며 새로운 인생을 엮어낸 사람들.
말도 통하지 않는 독일병원과 광산에서 치열한 삶을 살아낸 그들은 새로운 삶을 통해 여전히 희망을 꿈꾸고 있습니다.


맑고 청아한 음색이 집안을 가득채웁니다.
소월의 시를 노랫말로 옮긴 가곡.
고향이 그리울 때마다 부르던 산유화입니다.


- 박모아덕순 인터뷰 -

덕순씨는 1973년 간호사로 독일에 왔습니다.
그 옛날 소녀 덕순은 노래 부르는게 참 좋았습니다.

아버지는 전쟁터에서 세상을 떠났고 어린 덕순을 홀로 남겨두고 어머니는 집을 나갔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어머니를 하염없이 기다리면서 덕순에게 위로가 된 것이 바로 노래.


- 박모아덕순 인터뷰 -

할머니 손에 자란 덕순에게 노래는 그저 사치일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늘 마음 한 구석에는 노래를 배우고 싶다는 꿈이 꿈틀대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문득 눈에뛴 파독 간호사 모집광고
돈도 벌고 좋아하는 노래도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덕순씨는 할머니를 홀로 남겨두고 
독일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 박모아덕순 인터뷰 -


병원에서 일하는 틈틈이,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면 악착같이 음악공부를  했습니다.
몸은 고단했지만 음악을 할 수있어 행복했습니다.
2년 후 베를린국립음대에 당당히 입학했고 간호사에서 성악가로 제2의 인생이 시작됐습니다.

- 박모아덕순 인터뷰 -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매년 독창회를 열고 유럽순회공연도 하며 즐거운 음악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려움속에서도 꿈을 놓지 않았기에 덕순씨의 꿈은 활짝 필수 있었습니다.


- 박모아덕순 인터뷰 -

고즈넉한 주택가에 쑥냄새가 퍼집니다.
결혼 후 6년이 넘도록 임신이 안되 고민이던 독일인 여성에게 뜸을 놓고 있습니다.


- 리히터 울리케 인터뷰 -


파독간호사에서 한의사로 변신한 김순례씨.
1970년 독일에 와 현지병원에서 3년간 일하다 더 큰 꿈을 위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 김순례 인터뷰 -


체질에 맞춘 자연치료요법에 푹 빠진 순례씨.
끼니도 거른체 밤새워 공부하느라 몸저 누운적도 많았지만 한번도 포기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중략)
첨부
자막_파독간호사 특집 2부 - 라인강에서 찾은 미래.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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