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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개최
출처
재외동포신문
작성일
2025.04.08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개최


대상에 안소윤 ‘밝은 빛을 비추는 사람’…"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어요"


이상우 기자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설지안)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제 20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지난 4월 5일 뉴저지 프라미스한국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6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한국학교에서 갈고닦은 한국어로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포부를 당당하게 펼쳐 청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수의사, 사업가, 주지사, 사회복지사, 발레리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설지안 동북부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대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대회를 통해 나의 꿈을 말하는 기회가 생기고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칠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격려하며, 미래를 향한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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