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블랙 먼데이’ 작가 박해동, 13회 수림문학상 수상
수림문학상, 2013년 제정...수림문화재단 주관
어떤 매체에도 발표되지 않은 순수창작 장편소설 대상으로 선정
장영환 기자
수림문화재단과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제13회 수림문학상’ 시상식이 9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사옥에서 열렸다.
이번 문학상은 유년 시절 겪은 일들로 인한 병증 때문에 일그러진 욕망과 집착에 빠진 한 남자의 파국을 그리는 장편소설 ‘블랙 먼데이’의 작가 박해동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날 시상식에는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과 전경희 수림문화재단 이사장, 김충식·신경호·유진룡·최규학 수림문화재단 이사, 심사위원장인 소설가 이승우, 심사위원인 문학평론가 장은수·소설가 김양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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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블랙 먼데이’ 작가 박해동, 13회 수림문학상 수상
출처 : 재외동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