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2030년 '수출 210억달러' 시대 연다…범부처 총력 지원
"지난 5년간 수출 증가액 2배 '압축 성장'"…중동으로 시장 다변화
'K푸드 수출기획단' 구성·'원스톱 수출지원허브' 설치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정부는 K푸드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산업으로 키운다는 비전 아래 2030년 수출 목표를 210억달러(약 34조원)로 정하고, 관계부처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5년간 수출 증가액(36억달러)의 두 배가 넘는 공격적인 목표다.
올해 K푸드 수출액은 11월 누적 기준 123억4천만달러로 역대 최고다.
정부는 범부처 총력 지원체계를 갖추고 ▲ 찐 매력 제품 발굴 및 육성 ▲ 원스톱 애로 해소 ▲ K-이니셔티브 융합 ▲ 디지털·기술 혁신 ▲ 중동 등 유망시장 진출 확대 등 5대 전략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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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2030년 '수출 210억달러' 시대 연다…범부처 총력 지원
출처 : 연합뉴스